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3주차 (문단 편집) === 3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 blueteam=kt Rolster, redteam=Liiv SANDBOX , d_blueban1=레넥톤, d_blueban2=아칼리, d_blueban3=세트(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4=나르(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5=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 , p_blueban1=renekton, p_blueban2=akali, p_blueban3=sett, p_blueban4=gnar, p_blueban5=jayce , d_redban1=이즈리얼, d_redban2=바루스(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3=리 신, d_redban4=칼리스타, d_redban5=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 , p_redban1=ezreal, p_redban2=varus, p_redban3=leeSin, p_redban4=kalista, p_redban5=leona , d_bluepic1=럼블(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2=신 짜오, d_bluepic3=라이즈, d_bluepic4=세나(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5=탐 켄치 , p_bluepic1=rumble, p_bluepic2=xinZhao, p_bluepic3=ryze, p_bluepic4=senna, p_bluepic5=tahmKench , d_redpic1=아트록스(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2=우디르, d_redpic3=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4=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5=쓰레쉬 , p_redpic1=aatrox, p_redpic2=udyr, p_redpic3=leblanc, p_redpic4=jinx, p_redpic5=thresh)]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인게임 용, dragon1=Mountain, dragon2=Cloud, dragon3=Ocean, dragonsoul=Ocean)] KT가 블루 진영인데도 '''세트를 셀프밴했다.''' KT는 1세트와 완전히 동일한 픽으로 출발한다. --우틀않-- 초반 난전에서 도브의 라이즈가 킬을 몰아먹으며 KT가 유리하게 출발한다. 그러나 에포트의 쓰레쉬가 하필 '''유서 깊은 [[대퍼팀|대퍼존]]''' 부근에서 그랩을 계속 적중시켰고 KT 챔프들이 점차 킬을 헌납하면서 초반만 해도 KT가 유리해보였던 경기가 어느 샌가 반반 정도로 비벼진다. 그래도 KT 또한 샌드박스의 노림수에 계속 당하지만은 않았고, 받아치기도 하고 선제공격도 하면서 신나게 치고받은 결과 서로의 캐리 역할을 맡는 챔프들이 게임 시간 20분도 안 돼서 2코어가 완성됐다. 덕분에 경기가 미궁에 빠져 쉽사리 승패 예측이 불가능한 와중, 크로코의 우디르가 미드에서 바론 둥지쪽으로 페이스체크를 시도했다가 매복하고 있던 KT 5인의 다굴로 순삭당하며 한타가 열린다. 샌드박스는 우디르가 순삭당해서 머릿수도 딸리고, 딜러들이 너무 멀리 있어서 한타 구도도 망가져버려 후퇴를 택하는데, 탐켄치가 추격하던 아트록스를 삼킨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 아트록스를 아군 진영 한가운데에 뱉은 덕분에 오히려 '''5인 선혈각'''이 나오면서 순식간에 아트록스가 풀피가 되어 다시 날뛰면서 한타에서 대패해 이전까지 착실히 용을 먹어놨던 샌드박스 쪽으로 게임이 크게 키운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초반에 킬을 몰아먹고 쑥쑥 큰 도브의 라이즈도 유통기한이 와버렸고, 반면 페이트의 르블랑은 특유의 기동력을 앞세워 핵펀치를 날려대며 KT를 서서히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라이즈를 무시무시하게 키웠지만 반대로 나중에는 라이즈만 자르면 위협요소가 없다시피 한 게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샌박은 아트록스, 르블랑, 징크스까지 다 잘 커버린 상태라 후반으로 가자 KT가 도저히 뒤집을 힘이 나오질 않게 된다. 마지막 한타에서 서밋의 아트록스가 2018년 롤드컵 4강 [[더샤이]]의 아트록스를 방불케 할 정도로 전장을 뒤집어놓으며 샌박이 한타를 대승하고 게임을 깔끔하게 마무리짓는다. 사실 게임 시작 전부터도 무작정 밴픽 차이가 컸던 게임만은 아니었다. 럼블-신짜오를 동시에 가져오며 상대에게 티어가 떨어졌다는 우디르를 강제했고 1, 2세트 모두 탑 라인전의 성패가 게임의 향방을 좌우했던 만큼 2차 2밴을 탑에 모조리 때려박으면서 서밋의 공격적인 라인전을 억제한 것은 확실히 나쁜 밴픽이라고만 볼 수 없었고 오히려 어느 정도는 유효했다. 물론 KT의 조합이 아트록스를 녹이기 힘든 조합이어서 져 버린 게임이 된 것은 분명했으나[* 도브의 라이즈는 라인전은 페이트의 르블랑 상대로 상성대로 잘 풀었으나 후반부 내내 게임 내내 집중마크를 당하며 딜할 환경이 나오지 않았고 원딜이 DPS가 낮은 세나였기 때문에 아트록스가 날뛸 환경이 완벽하게 갖춰졌다. 실제로 밴픽 과정에서 샌드박스의 2페이즈 밴은 세나-탐켄치를 유도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 이상으로 교전 회피 능력이 뛰어난 세나-탐켄치 그리고 라이즈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조급해져서 교전을 걸었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 결과적으로 KT의 결정적인 패인은 '상대가 싸워줄 때 카운터를 날려야지 선빵을 날리면 안 되는 조합'을 들고 신인 바텀 듀오의 지나친 공격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고, 이것이 25분 이후의 뇌절을 고치지 못한 것으로 이어진 데 있다. 도브의 라이즈를 잘 키워놓고도 난전에 특화된 르블랑, 아트록스, 쓰레쉬를 맞아 오히려 교전을 걸어버리면서 망했다. 아트록스가 워낙 날뛴 탓에 크게 조명되진 않았지만 후반에는 이미 보험이나 다름없는 징크스까지 잘 큰 상태였다. POG투표도 선혈 초대박으로 이상해질뻔한 한타를 하드캐리하며 오랜만에 불사신 아트록스를 보여준 서밋과 그랩을 연이어 성공시켜 판을 제대로 만든 에포트가 6:6 동률로 받았고, 캐스팅 보트로 에포트가 선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